계량도구 없이도 맛있게 빵 굽는 초보 꿀팁 공개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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주방 초보도 쉽게 따라 할 수 있는 계량 없는 홈베이킹 방법은?

빵을 만들 때 계량도구가 없으면 어렵다고 느끼기 쉽습니다. 그러나 주방에 있는 일상적인 도구와 눈대중만으로도 충분히 훌륭한 빵을 구울 수 있습니다. 오늘은 요리 초보자도 쉽게 따라 할 수 있는 계량 없는 홈베이킹 팁을 정리해 드리겠습니다.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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손과 컵으로 양 조절하기

계량컵 대신 머그컵이나 밥공기를 활용하면 대략적인 양을 맞출 수 있습니다. 밀가루는 머그컵 한 컵이 약 120g, 밥공기는 약 100g 정도로 잡으면 됩니다. 설탕과 소금은 손가락으로 집어 한 꼬집, 버터는 숟가락 크기로 나누어 사용하면 비슷한 효과를 볼 수 있습니다.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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반죽의 촉감으로 확인하기

빵 반죽은 계량보다 촉감이 더 중요한 경우가 많습니다. 반죽이 손에 너무 들러붙지 않으면서도 말랑하게 늘어난다면 적절한 수분과 밀가루 비율을 맞춘 것입니다. 조금 딱딱하다 싶으면 물을 소량 더 추가하고, 너무 질면 밀가루를 살짝 더 넣으면 안정적인 반죽이 완성됩니다.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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숟가락과 젓가락으로 대체하기

밥숟가락은 약 15ml, 티스푼은 약 5ml와 비슷합니다. 이를 활용하면 베이킹파우더나 이스트 같은 작은 재료도 쉽게 계량할 수 있습니다. 젓가락 끝으로 떠서 넣으면 ‘한 꼬집’ 정도의 효과를 줄 수 있습니다.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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물과 우유는 컵으로 맞추기

액체류는 계량컵이 없어도 컵의 반, 3분의 1, 가득 등의 단위를 활용할 수 있습니다. 머그컵 한 컵은 약 200ml이므로, 반 컵은 100ml, 3분의 1은 약 70ml 정도로 생각하면 대체하기 쉽습니다.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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반죽 발효는 시간보다 상태로

발효 시간은 온도와 습도에 따라 달라집니다. 시계를 보며 맞추기보다는 반죽이 두 배 정도 부풀었는지를 확인하는 것이 핵심입니다. 손가락으로 눌렀을 때 천천히 자국이 돌아온다면 발효가 잘 된 상태입니다.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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오븐 대신 프라이팬 활용하기

오븐이 없어도 프라이팬에 약불로 구우면 빵을 만들 수 있습니다. 뚜껑을 덮어 열을 가두면 촉촉하게 익고, 겉면은 노릇하게 완성됩니다. 팬은 예열 후 약불로 유지하는 것이 중요합니다.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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눈으로 굽기 정도 체크하기

빵은 굽는 시간보다 색깔로 익힘 정도를 확인하는 것이 좋습니다. 황금빛 갈색이 되었을 때 불을 끄고 여열로 조금 더 두면 촉촉하고 맛있게 완성됩니다. 너무 오래 굽지 않도록 주의하세요.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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초보자가 알아두면 좋은 대체 계량표

재료	머그컵 1컵	밥숟가락 1스푼
밀가루	약 120g	약 8g
설탕	약 90g	약 10g
버터	약 100g	약 14g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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안경코패드, 선글라스 코받침, 안경흘러내림방지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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