밥솥으로 간편하게! 요리 초보도 성공하는 잡채 레시피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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불 앞에 서기 부담스러울 땐 밥솥 잡채로 해결해 보세요

요리를 시작한 지 얼마 안 되셨거나 불 앞에 서는 게 부담스러우셨다면, 이번에는 밥솥 하나로 만드는 잡채에 도전해 보세요. 기름 튀고 재료 타는 걱정 없이, 순서대로 넣고 버튼만 누르면 근사한 한 끼를 완성할 수 있습니다. 누구나 따라 하기 쉬운 이 방법으로 요리에 자신감을 얻어보세요.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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재료부터 간단하게 준비하세요

잡채는 채 썬 재료들이 많아 보여 복잡해 보이지만 실은 몇 가지 핵심 재료만 준비하면 충분합니다. 당면, 당근, 양파, 시금치, 소고기나 돼지고기, 간장, 설탕, 참기름만 있으면 됩니다. 밥솥에 들어갈 재료는 너무 크지 않게 썰어 준비하는 것이 포인트입니다.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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당면은 미리 불리지 않아도 됩니다

보통 잡채를 할 땐 당면을 따로 삶아야 하지만 밥솥 조리법에서는 이 과정을 생략할 수 있습니다. 불리지 않은 상태로 양념장과 함께 넣으면 밥솥 안에서 자연스럽게 익으며 양념이 잘 배어 맛이 살아납니다.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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양념장 미리 섞어서 간편하게

간장 4큰술, 설탕 2큰술, 참기름 1큰술, 다진 마늘 1큰술, 후추 약간 이 기본 양념장을 한 번에 만들어 놓고 모든 재료 위에 부어주면 별도 양념 없이도 깊은 맛을 낼 수 있습니다. 양념이 고루 배어야 하니 당면 위에 골고루 부어주는 것이 중요합니다.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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밥솥에 재료를 층층이 쌓는 게 핵심

재료를 밥솥에 넣을 때는 순서가 중요합니다. 제일 아래 당면, 그 위에 고기, 채소 순으로 넣고 마지막에 양념장을 부어주세요. 이렇게 해야 당면이 양념과 함께 골고루 익으면서 전체적으로 균형 잡힌 맛을 냅니다.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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취사 버튼만 누르면 끝!

재료와 양념이 다 들어갔다면 이제 밥솥의 일반 취사 버튼만 누르면 됩니다. 중간에 섞을 필요 없이 약 20~25분이면 완성됩니다. 끝난 뒤 뚜껑을 열어 한 번 잘 섞어주면 쫄깃한 당면과 촉촉한 채소가 잘 어우러진 완성도 높은 잡채가 완성됩니다.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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부족한 간은 마지막에 조절하세요

간을 먼저 세게 하면 재료 본연의 맛을 해칠 수 있으니 조리 후 간을 한 번 보고 부족하면 간장과 참기름을 소량 추가하세요. 밥솥 잡채는 전체적으로 담백하고 은은한 맛이 특징이기 때문에 너무 자극적인 맛보다 균형 있는 간이 더 어울립니다.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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요리 초보자도 성공 확률 100%

불을 쓰지 않기 때문에 덜 익을 걱정, 탈 걱정 모두 덜 수 있습니다. 요리 초보자도 순서만 잘 지키면 누구나 만족스러운 결과를 얻을 수 있어 요리에 대한 자신감을 심어주는 최고의 한 그릇이 됩니다.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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